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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팰리스는 먼저 2골을 터트리면서 기분 좋게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패배의 원흉이 있었는데 바로 다이치였다. 맨시티가 터트린 모든 득점에 다이치가 연관이 있었다. 먼저 전반 31분 무리한 태클 시도로 위협적인 위치에서 프리킥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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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실점에서도 다이치의 수비 집중력은 문제였다. 자신의 앞으로 조금씩 걸어가고 있는 니코 오라일리를 멍하게만 바라봤다. 다이치가 조금만 견제를 해줬어도 오라일리가 그렇게 편하게 슈팅을 시도하지 못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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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스가 득점력이 뛰어난 팀이 아닌 건 사실이다. 31경기에서 41골밖에 넣지 못했기에 때문. 팰리스의 저조한 골 수치가 카마다의 부진을 100% 설명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실력 미달이었다고 밖에 설명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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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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