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메르텐스는 국내 수영팬들 사이에도 널리 알려진 선수다. 지난해 파리올림픽에서 김우민(강원도청)이 이 종목에서 박태환 이후 12년 만의 메달, 동메달을 획득했을 당시 가장 빠른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도 메르텐스는 올림픽 금메달(3분41초78) 때와 마찬가지로 첫 스타트 이후 초반 페이스를 끌어올리는 전략을 택했다. 첫 200m를 1분47초55로 주파하며 비더만의 세계기록 당시 1분51초02을 무려 3.5초나 앞섰다. 지난해 4월 독일수영선수권에서 자신의 최고기록 3분40초33 수립 당시 200m 기록 1분48초59보다도 1초 이상 앞서며 최고의 순간을 예고했다. 이후 후반 200m 기록은 1분52초41. 비더만의 1분49초05보다 3초36 밀렸지만 초반 페이스가 워낙 압도적이었던 덕분에 신기록의 역사가 가능했다.
Advertisement
자유형 200-400m에서 매년 괄목할 만한 기록 향상을 이어온 메르텐스는 지난해부터 세계선수권, 올림픽 자유형 400m에서 김우민과 메달색을 다퉈왔다. 지난해 2월 카타르 도하세계수영선수권에선 김우민이 3분42초71로 우승했다. 호주의 일라이자 위닝턴(3분42초86)가 2위, 메르텐스(3분42초96)가 3위였다. 여름 파리올림픽에선 메르텐스가 3분41초78로 금메달, 위닝턴이 3분42초21로 은메달, 김우민이 3분42초50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메르텐스는 2022년 부다페스트에선 은메달 , 2023년 후쿠오카에선 동메달을 획득했다. 올해 7월 열릴 싱가포르세계수영선수권, 1년 만의 리턴매치에서 '세계신 보유자' 메르텐스와 '디펜딩챔프' 김우민의 맞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호선, '운명전쟁49' 1회 만에 하차 "평생 기독교인, 내가 나설 길 아냐"[전문] -
노유정, 미녀 개그우먼→설거지 알바...이혼·해킹 피해 후 생활고 ('당신이 아픈 사이') -
[SC이슈] 노홍철, 탄자니아 사자 접촉 사진 논란… “약물 사용 사실 아냐” 해명 -
래퍼 바스코, 두 번째 이혼 발표..법원 앞 "두번 다시 안와, 진짜 마지막" 쿨한 이별 -
'암 극복' 초아, 출산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출혈로 병원行, 코피까지" -
제니·이민정 그리고 장윤정까지…'입에 초' 생일 퍼포먼스 또 시끌 -
지예은 "유재석, 힘들 때 엄청 전화주셔..얼굴만 봐도 눈물난다"('틈만나면') -
'결혼' 최준희, 최진실 자리 채워준 이모할머니에 "우주를 바쳐 키워주셔서 감사"
스포츠 많이본뉴스
- 1.日 제압하고, 中까지 격파! '컬링계 아이돌' 한국 여자 컬링 '5G', 중국전 10-9 극적 승리...2연승 질주[밀라노 현장]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5.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