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무엇보다 무너진 팬심 회복이 시급하다. 싸늘하게 식은 팬심을 되살리지 못한다면 어떤 노력을 해도 헛수고에 지나지 않는다. 국제 대회 선전으로 얻은 '반짝 인기'가 해답이 될 수 없다는 건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모두가 아는 문제. '읍소'를 넘어 근본적으로 팬심까지 '원팀' 테두리 안에 넣을 수 있는 변화가 필요하다.
Advertisement
일본축구협회(JFA)는 '연결되라, 모두의 꿈에'라는 표어 아래 크라우드펀딩을 수 년째 이어가고 있다. 일반 팬이 선수, 클럽, 심판까지 폭넓게 후원할 수 있는 무대. 하부리그 팀 숙소 이전, 구단 버스 리뉴얼, 시각장애 대표팀 훈련-경기 비용 마련, 초중고 팀 응원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한다. 축구 활동 지원을 원하는 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펀딩 금액에도 제한이 없다. JFA는 단순히 펀딩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유명 선수, 지도자들의 메시지 등을 넣어 팬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런 크라우드펀딩으로 13일 현재까지 모인 금액은 약 2억3000만엔(약 23억원) 가량이다.
Advertisement
대한축구협회도 매년 팬 참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사회공헌 단계일 뿐, 일본처럼 팬들이 선수, 구단을 지원하거나 행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는 차이가 있다. 행정-외교로 저변을 이끌어 가는 협회의 역할 과정에 팬들의 이해를 구하고 실제 참여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이 생긴다면 보다 큰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
Advertisement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호선, '운명전쟁49' 1회 만에 하차 "평생 기독교인, 내가 나설 길 아냐"[전문] -
노유정, 미녀 개그우먼→설거지 알바...이혼·해킹 피해 후 생활고 ('당신이 아픈 사이') -
[SC이슈] 노홍철, 탄자니아 사자 접촉 사진 논란… “약물 사용 사실 아냐” 해명 -
래퍼 바스코, 두 번째 이혼 발표..법원 앞 "두번 다시 안와, 진짜 마지막" 쿨한 이별 -
'암 극복' 초아, 출산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출혈로 병원行, 코피까지" -
제니·이민정 그리고 장윤정까지…'입에 초' 생일 퍼포먼스 또 시끌 -
지예은 "유재석, 힘들 때 엄청 전화주셔..얼굴만 봐도 눈물난다"('틈만나면') -
'결혼' 최준희, 최진실 자리 채워준 이모할머니에 "우주를 바쳐 키워주셔서 감사"
스포츠 많이본뉴스
- 1.日 제압하고, 中까지 격파! '컬링계 아이돌' 한국 여자 컬링 '5G', 중국전 10-9 극적 승리...2연승 질주[밀라노 현장]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5.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