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랭킹 배우부문 투표에서 1위 김혜윤의 뒤를 세 남자배우가 거세게 추격하고 있다.
지난 4일 시작 된 4월 배우부문 투표에서 이제훈은 14일 오후4시 현재 10.51%의 득표율로 2위로 뛰어올랐다. 최근 종영 된 드라마 '협상의 기술'에서 천부적인 협상가 윤주노 역할로 시청자들의 극찬을 받았다. 특히 최종회에서는 윤주노의 단단하고 날카로운 모습부터 과거 윤주노의 죄책감과 슬픔의 모습까지 견고하게 표현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6월에는 영화 '소주전쟁'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과 오로지 수익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 이제훈은 글로벌 투자사의 직원 최인범으로 출연, 표종록 역할의 유해진과 호홉을 보여 줄 예정이다.
3위는 9.89%의 득표율을 기록중인 정해인이다. '베테랑 2' 'D.P.' 등의 다양한 작품으로 모습을 비춘 정해인은 뛰어난 연기 실력뿐만 아니라 개성 넘치는 매력과 감각적인 스타일로 주목 받았다. 최근에는 돌체앤가바나의 글로벌 엠버서더로 선정되었다. 경북·경남·울산 등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에도 빠지지 않고있다.
4위는 드라마 '보물섬'에서 연기 변신에 성공한 박형식이 8.77%의 득표율로 상위권을 바짝 쫓고 있다. 12일 종영한 '보물섬'에서 서동주를 연기하며 선한 인상 속 복수자의 얼굴을 숨긴 박형식의 열연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다음 작품에서는 어떤 캐릭터로 돌아올 지 벌써부터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제훈과 정해인 그리고 박형식까지 언제든지 1위로 치고 올라갈 수 있는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스타들이다. 선두 추격을 시작 한 세명의 배우들은 남은 투표 기간동안 1위를 향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한편 '청룡랭킹'은 청룡영화상과 청룡시리즈어워즈의 주최사인 스포츠조선과 셀럽챔프가 함께 진행하며, 매달 수상자 선정과 더불어 반기별 수상자를 통해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화제의 스타들을 선정한다. 6개월에 한 번씩 뽑히는 반기별 수상자(베스트 배우, 베스트 가수, 베스트 인플루언서)에게는 트로피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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