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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는 "몇 년 전에 죽을 고비를 넘겼다. 근데 어디 가서 얘기를 못하겠더라. 아내밖에 모른다"며 "이걸 얘기 못하겠더라. 이걸로 돌아가신 분이 많아서. 코로나19로 죽을 뻔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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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신동엽은 "결과론적이지만 그런 과정을 겪으면서 더 훌쩍 성장하고 어른이 되고 이런 것도 예를 들면 (돌아가신) 아버님이 주신 선물일 수도 있다. 그게 축복일수도 있고 선물일 수도 있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깨달음을 얻게 해주는 건"이라고 위로했고 김수로는 "맞다. 정말 소중하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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