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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의 걱정은 현실이 됐다. 6이닝 5안타 1볼넷 6삼진 무실점. KT 선발 고영표도 6회까지 무실점 역투를 펼쳤기에 네일이 승리 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이 호투가 발판이 돼 KIA는 1대0 신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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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 갈 줄 알았다. 이 정도 구위와 능력의 투수라면 KBO리그는 너무 좁게 느껴진다. 하지만 KIA의 간절한 구애, 그리고 180만달러 연봉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에 네일은 마음을 돌렸다. 그리고 올시즌도 리그 최고 선발로 자리매김할 태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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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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