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배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한·태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가 열린다. 여전히 뜨거운 배구열기를 실감할 수 있는 무대다.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 화성 종합경기타운에서 2025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가 열린다. 이번 친선 대회는 한국과 태국 여자배구 올스타들 간에 맞대결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공연과 야외 플리마켓 운영으로 팬들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이번 슈퍼매치 선수단은 양국을 대표하는 베테랑 선수들 뿐만 아니라 신예 선수들의 합류로 새로운 스타들도 경기를 선보인다. 강성형(현대건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선수단은 주장 강소휘(한국도로공사)를 필두로 20주년 역대 베스트7 리베로에 선정된 베테랑 임명옥(한국도로공사)과 2024~2025시즌 통합 우승팀 세터 이고은(흥국생명)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신예 올스타 중에는 2024~2025시즌 초대 영플레이어상을 두고 경쟁한 김다은(한국도로공사)과 이주아(GS칼텍스), 그리고 이번 챔피언결정전 시리즈에서 활약한 정호영(정관장)과 정윤주(흥국생명)가 포함됐다. 이 외에 김세빈(한국도로공사), 박은서(페퍼저축은행), 오세연(GS칼텍스) 등 각 구단의 신예 선수들이 합류했다.
태국 선수단은 태국 여자배구 대표팀 사령탑인 키아티퐁 랏차따끼엔까이 감독이 맡았다. 한국도로공사에서 2시즌을 뛰었던 타나차 쑥솟이 주장으로 출전하며 태국 대표팀과 일본 SV.리그에서 활약하는 세터 낫타니차 짜이샌(PFU 블루캣츠)과 미들블로커 핫타야 밤룽숙(퀸세이스 카리아)과 탓다오 늑장(PFU 블루캣츠)이 출전한다. 그 밖에 태국 대표팀 명단에도 이름을 올린 돈펀 신포(아란마레 야마가타)와 다수의 젊은 선수들이 팀을 구성하고 있으며 훗날 아시아쿼터를 통해 V리그에서 활약할 선수가 나올지 기대된다.
경기 외적으로도 다양한 행사로 주말을 꽉꽉 채웠다. 경기 시작 전 다양한 가수들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19일에는 트로트 가수 주하, 20일에는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와 남자 밴드그룹 데이브레이크가 초대됐다. 이외 태국 가수 앰 추띠마, 보이그룹 POW와 댄스 타악 퍼포먼스팀 화려의 공연도 양일간 준비돼 있다.
또한, 4월의 봄을 맞이하여 경기장 앞 광장에는 야외 플리마켓존이 설치되어 팬들의 즐길거리를 더 한다. 플리마켓존에는 푸드트럭, 플리마켓, 피크닉존 그리고 스폰서존으로 운영되어 먹거리와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그리고 19일 경기 이후에는 이 곳에서 팬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팬사인회에는 한국과 태국 선수 각 4명, 총 8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참가 선수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경기는 19일 14시와 20일 18시에 각각 시작한다. 모든 좌석은 지정석으로 운영되며 1층은 2만원, 2,3층은 1만원에 판매가 진행 중이다. 티켓은 티켓링크 홈페이지 혹은 콜센터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현장 매표소 운영 시간은 19일 11시, 20일에는 15시부터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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