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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17일(이하 한국시각) 시티즌스 뱅크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4연전 3차전에서 5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를 비롯한 타자들의 집중력을 앞세워 11대4로 크게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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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시즌 17경기에서 타율 0.338(68타수 23안타), 3홈런, 14타점, 19득점, 7볼넷, 12삼진, 3도루, 출루율 0.395, 장타율 0.647, OPS 1.042, 14장타, 44루타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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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에서도 선두권이다. bWAR(1.3)은 NL 공동 5위, fWAR(1.2)은 5위다. 물론 팀내에서는 대부분의 항목에서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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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은 매 경기 MVP를 선정한다.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Player Of the Game)'이다. 6회 종료 직후부터 경기 종료 후 10분까지 팬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해 경기 최고의 수훈 선수를 선정하는데, 올시즌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이정후가 가장 많은 3회 선정됐다. 이정후 다음으론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와 윌머 플로레스가 2회로 공동 2위다.
그런데 한 경기가 더 있다. 지난 12일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양키스전에서 이정후는 1회 선제 3점홈런을 터뜨리며 9대1 승리의 주역이 됐다. 그런데 MLB.com은 해당 경기의 POG를 선정하지 않았다. '톱 퍼포머스(top performers)'로 이정후, 라몬트 웨이드 주니어, 로비 레이를 올렸다. 왜 POG를 선정하지 않았는지 알 수 없으나, 누가 봐도 최고 수훈 선수는 이정후였다. 이 경기를 포함하면 4회가 된다.
팀이 거둔 13승 가운데 4승의 주인공이 이정후라는 소리다.
이날도 이정후는 첫 타석에서 적시타를 터뜨린 뒤 홈까지 밟으며 공격을 주도했다. 1사후 윌리 아다메스가 좌월 2루타를 치고 나가 득점권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필라델피아 우완 에이스 애런 놀라를 상대로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 바깥쪽으로 떨어지는 82.9마일 체인지업을 가볍게 끌어당겨 우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날리며 아다메스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안타, 엘리엇 라모스의 볼넷으로 3루까지 간 이정후는 계속된 1사 만루서 윌머 플로레스의 밀어내기 볼넷 때 홈을 밟았다. 샌프란시스코는 계속된 만루 찬스에서 패트릭 베일리의 2타점 적시타로 4-0으로 달아나며 초반 흐름을 잡았다.
이어 이정후는 채프먼의 중전안타 때 3루에서 멈추려다 상대 중견수의 송구가 더그아웃 쪽으로 빠진 틈을 타 홈을 밟았다. 채프먼은 3루까지 진루했는데, 이정후를 홈으로 불러들인 타점이 인정됐다. 샌프란시스코의 5-4 리드.
이정후는 6-4로 앞선 6회초 1사 만루 4번째 타석에서 또 다시 타점을 올리는 타구를 터뜨렸다. 상대 우완 호세 루이스의 초구 89마일 체인지업을 밀어쳐 좌익수 뜬공을 날리며 3루주자 타일러 피츠제랄드를 불러들였다. 희생플라이 타점으로 7-4.
샌프란시스코는 7회에도 4안타와 1볼넷을 묶어 4점을 보태 11-4로 달아나며 승부를 갈랐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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