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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승범은 전북 군산에서 주점을 운영하며 지내는 근황을 전했다. 1992년 드라마 '질투'의 주제가를 부르며 인기를 얻은 그는 김경호의 대표곡 '금지된 사랑', '나의 사랑 천상에서도'를 작곡하며 히트 작곡가로도 유명세를 떨쳤다. 드라마 '가을동화'의 OST 'Reason'도 그의 작품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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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음악을 가르치는 사업을 했다는 그는 "당대 유명한 뮤지션들과 아주 유명한 분들을 다 모아서 회사를 만들었다. 의기양양하게 출발했고, 투자도 잘 받았고, 잘 나갔는데 경험 부족과 여러 가지 일이 벌어지면서 회사가 무너졌다. 20억 정도의 빚을 안고 쓰러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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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모든 이별은 슬프고 모든 이혼은 가슴이 찢어진다. 아내가 이혼 법정 입구에서 까무러치고 들어가서 까무러치고 그렇게 4~5번 만에 이혼을 하게 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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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모두 떠났을 때 나의 마지막 매니저가 저 형을 저렇게 두면 죽을 것 같지 싶었나 보다. 날 끌어안고 케어했다. 그나마 그 친구가 날 살렸다"며 자신을 헌신적으로 보살펴준 매니저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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