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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뮌헨에서 뛰는 한국 괴물은 가장 뜨거운 이름이다. 김민재는 현재 유벤투스의 핵심 수비수인 브레메르, 피에르 칼룰루와 호흡을 맞출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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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인터밀란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1대2 패), 13일 도르트문트와의 더비(2대2 무),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2대2 무)에서 선발출전 후 후반 초중반에 연속해서 교체아웃된 김민재는 급기야 19일 하이덴하임과의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원정경기에선 출전하지 못했다. 올 시즌 컵대회 포함 총 42경기(3548분), 팀내에서 두번째로 많이 뛴 김민재가 교체엔트리에 포함되어 경기에 나서지 못한 건 이번이 4번째다. 올 시즌 내내 김민재를 괴롭힌 아킬레스건 보호 차원이라고 볼 여지가 있지만, 이적설이 나온 직후라 타이밍이 공교롭다.
유벤투스는 세리에A 32라운드 현재 4위에 처져있다. 우승 희망은 사라졌지만,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은 살아있다. 지난달 티아고 모타 감독을 내치고 이고르 투도르 감독을 선임한 이후 스리백으로 갈아타 세리에A 3경기에서 2승1무로 반등에 성공했다. 김민재에겐 스리백이 낯선 전술일 수 있지만, 유벤투스 정도로 체급이 큰 구단이 관심을 보인다는 건 환영할만한 일이다. 유벤투스는 김민재가 2022~2023시즌 나폴리의 세리에A 우승 주역으로 올해의 수비수상을 받은 선수라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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