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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롯데는 황성빈(중견수)-고승민(2루수)-전준우(지명타자)-빅터 레이예스(좌익수)-나승엽(1루수)-손호영(3루수)-윤동희(우익수)-유강남(포수)-전민재(유격수)가 선발 출전했다. 손호영이 내복사근 부상을 털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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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차례 불펜 난조가 뼈아팠다. 나균안은 3-1로 앞선 6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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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균형이 이뤄졌지만, 롯데는 8회 전준우의 볼넷과 레이예스의 진루타, 나승엽의 적시타로 리드를 잡았고, 결국 4대3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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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와 삼성은 이번 대구 3연전을 '클래식 시리즈'로 꾸몄다. 3연전 모두 만원관중을 이루는 등 관심이 뜨거웠다. 김 감독은 "클래식 시리즈 많은 팬들이 응원해 주셨는데, 오늘 추운 날씨에도 찾아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 다음 주 한화와 경기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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