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주말 클래식시리즈를 위닝시리즈로 마쳤다.
롯데는 2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4대3으로 승리했다. 롯데는 시즌 13승(1무11패) 째를 수확했다.
이날 롯데는 황성빈(중견수)-고승민(2루수)-전준우(지명타자)-빅터 레이예스(좌익수)-나승엽(1루수)-손호영(3루수)-윤동희(우익수)-유강남(포수)-전민재(유격수)가 선발 출전했다. 손호영이 내복사근 부상을 털고 돌아왔다.
선발투수 나균안이 5⅓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지만, 쉽지 않은 경기를 했다.
한 차례 불펜 난조가 뼈아팠다. 나균안은 3-1로 앞선 6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교체됐다.
결과가 좋지 않았다. 마운드에 올라온 박진형은 박병호가 볼넷을 내줬고, 이후 김헌곤에게 안타를 맞았다. 다시 정현수가 교체돼 올라왔지만, 김영웅의 적시타로 한 점을 줬다. 이후 류지혁을 삼진으로 잡은 뒤 김지찬을 몸 맞는 공으로 출루시켰다. 박시영이 급한 불을 끄기 위해 투입됐다. 그러나 밀어내기 볼넷이 나와 3-3 동점이 됐고, 나균안의 승리가 날아갔다. 박시영은 구자욱을 2루수 땅볼로 처리하면서 추가 실점을 하지 않았다.
3-3 균형이 이뤄졌지만, 롯데는 8회 전준우의 볼넷과 레이예스의 진루타, 나승엽의 적시타로 리드를 잡았고, 결국 4대3으로 승리했다.
롯데는 나균안에 이어 박진형(0이닝 2실점)-정현수(⅓이닝 무실점)-박시영(⅓이닝 무실점)-정철원(1이닝 무실점)-김원중(1이닝 무실점)이 나왔다.
경기를 마친 뒤 김태형 롯데 감독은 호투에도 승리를 챙기지 못한 나균안이 마음에 걸렸다. 김 감독은 "오늘 나균안이 선발 투수로서 5이닝 이상 잘 던져줬다. 승리를 못 챙겨줘서 미안하다"고 이야기했다.
김 감독은 이어 "불펜에서도 정철원, 김원중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잘 던졌다. 타선에서는 나승엽이 홈런 포함 결승타를 치면서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롯데와 삼성은 이번 대구 3연전을 '클래식 시리즈'로 꾸몄다. 3연전 모두 만원관중을 이루는 등 관심이 뜨거웠다. 김 감독은 "클래식 시리즈 많은 팬들이 응원해 주셨는데, 오늘 추운 날씨에도 찾아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 다음 주 한화와 경기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
강주은, '당뇨 판정' ♥최민수 철저 관리.."좋아하는 간식도 제한" -
'이혼' 임블리, 전남편과 관계 고백 "아직도 너무 잘 지내..전우애 있어" -
'11년만 이혼' 기은세 "돌싱이란 말 너무 싫어, 이름 앞에 붙으면 불쾌" 폭발 -
조혜련, 전남편·흡연 과거 소환에도 쿨했다 "담배라도 피워야 살던 시절..지금은 노담" -
"딸이 문 쾅 닫고 '어쩌라고' 하면.." 조정석, 눈물 흘린 사춘기 상상 -
이영지, 빨간 머리 '정치색 논란'에 빛삭..흑발 염색 후 사과 "경솔한 행동" [전문] -
"이건 일종의 사기" 허영만, '42세' 남규리 동안 미모에 경악 "20대인 줄" -
'돌싱' 28기 순자, 옥순♥영호 결혼식 불참 이유 폭로.."오지 말라는데 왜 가"
- 1.이정후 충격의 성행위 세리머니! 타 팀서 '출전 정지' 징계까지 나왔다…상대 더그아웃 향한 도발→"SF 외야수 트리오 향한 경고"
- 2.[오피셜]이강인 韓 축구 최초 역사 썼는데...무개념 팬들이 저지른 충격 폭동, PSG 결국 공식 성명, "책임감 갖고 축제를 즐겨라"
- 3.손흥민 역시 'LAFC가 잘못이었다'→대표팀 오자마자 멀티골 '펄펄'…리그 13G 무득점 빨리 잊어라
- 4.[현장인터뷰]"솔직히 손흥민 안 뛰길 바랐다" 트리니다드토바고 감독 솔직고백…결과는 0-5 패
- 5."올해만 하고 그만하겠습니다" 파격 선언, 왜 LG 'ERA 1.59' 특급 수호신 소신 밝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