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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여름 더 브라위너와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그와 작별하게 됐다. 그는 우리 구단에서 보낸 화려한 10년의 세월에 마침표를 찍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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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시즌에는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정상에 오르면서 EPL, FA컵 우승과 더불어 트레블(3관왕)의 금자탑을 쌓아올렸다. 더 브라위너는 리그컵과 FIFA 클럽월드컵 등을 포함해 총 19개의 토르피를 맨시티에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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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데일리 메일은 '맨시티가 더 브라위너가 10년 만에 클럽을 떠나게 되면서 놀라운 일을 준비하고 있다. 바로 그의 동상을 제작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맨시티의 홈 구장 에티하드 스타디움 앞에는 뱅상 콤파니를 비롯해서 세르히오 아게로, 다비드 실바, 마이크 서머비 등 구단을 대표하는 레전드들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이 반열에 더 브라위너도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이어 "난 팀에 아직 기여할 수 있는 것이 있다고 했다. 내가 25세가 아니지만, 아직 내 열할은 해낼 수 있다고 느낀다"고 했다.
더 브라위너는 "만약 팀 상황이 좋았더라면 다른 결정이 내려졌을 수도 있다"며 "구단의 결정에 대한 정확한 이유는 공유하고 싶지 않다. 그들이 속으로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도 없다. 구단 입장에서 이는 비즈니스적인 결정이고 그런 이유들에 근거해서 결정을 내렸다고 생각한다. 대화는 별로 길지 않았다. 그들이 나에게 말해준 것이 전부다. 난 아직 더 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상황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다.
유럽 잔류도 가능성이 있다. 이강인이 뛰고 있는 파리생제르맹를 비롯해 튀르키예의 갈라타사라이, 페베르바체 등이 더 브라위너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더 브라이너는 여전히 유럽에서 뛸만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 여기에 EPL도 거론되고 있다. 최근 첼시의 레전드 조 콜은 "더 브라위너가 첼시로 복귀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더 브라위너는 "전체 그림을 봐야하기 때문에, 무엇이든 열려 있다"며 "나는 스포츠, 가족 등을 함께 보고 있다. 나와 내 가족에게 합당한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있다. 아직은 높은 수준에서 뛸 수 있다. 조금 더 알아본 후에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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