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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은 "최근 출연작에서 웨딩숍 대표 역할을 맡았고, 과거에는 웨딩드레스 피팅 아르바이트도 했었다"며 웨딩드레스와의 깊은 인연을 설명했다. 그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요즘 트렌드와 어울리는 스타일을 소개하고 싶다"고 밝히며 절친한 지인 김호영,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 스타일리스트 서수경을 함께 초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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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풍의 두 번째 드레스에선 "좀 영해 보여서 마음에 든다"며 웃었고, 봄꽃을 연상시키는 화사한 세 번째 드레스, 최근 한소희가 착용했던 투피스 스타일의 드레스, 블랙·레드 드레스까지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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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호영은 "이민정·이병헌 결혼식에 휴가를 내고 갔던 기억이 있다"며 "결혼식보다 뒷풀이가 인상적이었다. 노래를 너무 많이 불러서 약간 꼴 보기 싫었다"고 농담을 던지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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