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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게 다 잘되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장면을 LG 야구에서 보고 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이 다 잘되게 하는 핵심적인 원동력이 있다. 바로 '철벽' 수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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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수비는 당연히 실점을 줄여준다. 그러나 LG의 철벽 수비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좋은 수비들이 쌓이다 보니 파생되는 효과가 모여서 승리가 되고 '무적 LG'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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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의 이닝수가 늘어나니 불펜이 던지는 이닝은 반대로 줄어든다. 불펜은 과부하가 걸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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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으로만 봐도 LG의 수비 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다. LG는 올시즌 팀 실책 8개로 최소 실책 1위를 달리고 있다. 가장 많은 실책을 한 팀은 26실책의 키움 히어로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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