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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우혁은 화사한 벚꽃 나무 아래서 커피 테이블을 세팅한 채 누군가를 기다린다. 그는 "오늘 커피 모임이 있어서 왔는데, 좋은 일이 있을 것만 같은 예감이 든다"고 밝힌다. 잠시 후, '연애부장' 심진화와 걸그룹 레인보우 고우리가 등장해 반갑게 인사를 건넨다. 이어 심진화는 "내가 명색이 '연애부장'인데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따 한 분이 더 오실 거다. 오늘 우리의 모토는 자연스러우면서도 인위적인 만남 추구(인만추)다"라고 소개팅을 준비했음을 깜짝 발표한다. 이에 장우혁은 부끄러워하면서도 "처음이다. 이런 미팅 자리가…"라며 설레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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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고우리가 추천한 '인만추 그녀'가 등장한다. 장우혁은 청순한 그녀의 자태에 '보조개 폭발' 미소를 폭발시키고, 직후 속마음 인터뷰에서 "처음 들어오시는데, 등 뒤에 벚꽃 가지들을 꽂고 오신 줄 알았다"며 '벚꽃' 후광이 비쳤음을 고백한다. 이를 들은 '신랑즈' 김일우는 "저런 게 보이면 결혼한다던데?"라며 웃고, 박현호 역시 "(꽃들이) 자글자글해 보이면 바로 결혼이다!"라고 호응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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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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