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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저녁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X팡 물류센터에서 분류작업이 아니라 상하차 일을 하고 왔다더라. 밤을 새고 병원에 온 것"이라는 수지의 얘기에 미나와 류필립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얼굴이 술 마신 줄 알았다"는 농담이 이어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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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렇게 힘들게 일하고 새벽 5시에 귀가했는데, 전 같았으면 몸져누웠을 텐데 아무렇지 않더라"며 체중 감량 이후 건강해진 몸 상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3일간 몸살로 연락이 두절됐다는 후일담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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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류필립이 "얼마 벌었냐"고 물었고 수지는 "8만7천 원에 플러스 3만 원"이라고 답했다. 이에 류필립은 "내 통장으로 입금해"라고 장난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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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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