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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은 LG팬들에겐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지난 2월 애리조나 캠프 때 LG에서 훈련을 했던 선수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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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그를 불펜 투수로 생각을 하고 있지만 에르난데스가 부상당하면서 대체 투수를 찾다가 이참에 그를 데려와 KBO리그에서 통할지 테스트를 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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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쿼터를 준비하기 위해 캠프 때 초청했던 선수가 이렇게 쓰일 줄을 몰랐을 듯. 그야말로 유비무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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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음날 정밀 검진에서 부상이 발견됐다. LG 염경엽 감독은 "허벅지 근육이 2.2㎝정도가 찢어졌다고 하더라. 복귀까지 6주 정도가 걸린다"라면서 김광삼 코치와 분석을 통해 이유를 정확하게 파악을 했고, 훈련을 시켜서 포인트를 잡았다. 앞으로 계속 좋게 갈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는데 아쉽게 부상이 왔다"며 크게 아쉬움을 보였다.
에르난데스가 빠진 사이에 내년 아시아쿼터 후보인 코엔 윈이 나선다. 윈이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LG로서는 에르난데스의 공백을 막으면서 내년시즌 아시아쿼터도 미리 확정짓는게 되는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효과를 얻게 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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