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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첫날 '옥순'이라는 분이 쓰레기 정리하는 모습을 보고 나에게 별 보러 가지 않겠냐고 했다"며 "그때부터 나를 좋아한다고 생각했지만 데이트 선택에서는 아무도 나를 고르지 않아 위축됐다"고 밝혔다. 이후 "그분이 내 운명이라 생각하며 잘못된 언행을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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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자는 이어 5대 1 데이트 당시 공개적으로 감정을 폭발하며 "왜 나를 힘들게 하냐"고 울었다고 고백했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 과했고 상대방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못했다"며 반성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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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후 겪은 악플 피해도 고백했다. 그는 "경계성 지능 장애, 찐따 같은 조롱은 물론 부모님 욕까지 들었다.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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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은 "지금은 순수하다고 봐줄 수 있지만 계속 이런 식이면 나중에 이상한 사람이 된다. 상대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알아야 한다"고 덧붙이며 진심 어린 충고를 건넸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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