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악플 피해를 호소했다.
22일 서동주는 자신의 계정에 '웨딩 드레스 영상 올리고 내가 들은 말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서동주는 지난 14일 '자랑 하나 하겠다. 얼마 전 웨딩 드레스 입으러 갔었는데, 예비 신랑이 저도 모르게 리액션을 엄청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해 왔더라. 정말 감동받았다"며 웨딩 드레스 투어 영상을 공개했다. 4세 연하 예비신랑은 서동주가 드레스를 갈아입고 나올 때마다 감탄사를 연발하고, 점수판을 꺼내거나 꽃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깜짝 이벤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다만 이를 본 몇몇 네티즌들은 해당 영상에 "임신했냐", "천해보인다", "관종이다", "결혼을 밥 먹듯이 하냐" 등 입에 담을 수도 없는 비속어와 악플을 달았다.
이에 서동주는 해당 댓글을 캡처, "평소같으면 넘어갈 말들일 수 있는데 웨딩 드레스 입은 영상에 달린 댓글이라 그런지 마음이 좀 안좋다"면서 "너무 심한 걸 뺀 게 이 정도"라며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 했다.
다만 이를 본 네티즌들은 "변호사한테 간 크게 덤비냐", "고소 해버려라", "부러워서 그러는 거다", "질투니까 신경 쓰지 말아라" 등 위로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서동주는 코미디언 고(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이다. 그는 샌프란시스코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하고 201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미국 대형 로펌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현재는 한국에서 변호사와 방송 활동을 병행 중 이다.
서동주는 지난해 4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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