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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오지환은 방망이가 아닌 글러브를 끼고 캐치볼을 하며 대수비를 준비하고 있었다. 즉 대타로 나올 일이 없다는 뜻이었다. 이영빈이 그대로 대타로 나왔고 1,2구 볼을 잘 지켜봤으나 이후 2B2S에서 6구째 146㎞ 직구에 헛스윙 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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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22일 잠실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서 10회 연장 접전 끝에 5대6으로 패했다. 20일 SSG 랜더스전서 3대9로 패한 뒤 올시즌 첫 2연패. 18승6패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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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상황에서 오지환이 대타로 나오지 않은 것이 아쉬울 따름이었다. 이영빈과 오지환은 경험이나 타격 능력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당연히 상대 투수가 받을 위압감에서도 다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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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벤치에 대기하고 있었던 선수는 내야수 오지환과 이영빈, 외야수 송찬의와 최원영 등 4명이었는데 송찬의가 7회말 9번 신민재의 대타로 투입됐었고 8회초 수비 때 이영빈으로 교체됐었다. 그리고 9회말 구본혁의 대주자로 최원영이 출전하면서 연장을 하게 되면 오지환이 수비를 해야하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이영빈이 타격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오지환은 10회초 유격수로 출전.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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