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내년 12월 완공…산악베이스캠프·관광안내소·라이딩센터 갖춰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영남알프스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건립 계획 중인 이천분교 베이스캠프의 건축 설계공모 작품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당선작은 건축사사무소 뜰집과 하나건축 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출품한 '자연과 하나되는 공간'이다.
울주군은 영남알프스를 찾는 등산객과 자전거 동호회를 비롯한 관광객의 편의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내년 준공 목표로 현재 폐교 상태인 이천분교에 베이스캠프 건립을 준비 중이다.
이번 건축 설계 공모에는 37개 팀이 응모했고, 10개 작품이 최종 심사에 올랐다.
당선작 '자연과 하나되는 공간'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이천분교 장소를 보존하면서도 넓은 운동장을 활용해 지자체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선자에게는 이천분교 베이스캠프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 설계권이 부여되며, 기타 입상자 4명에게는 상금이 주어진다.
울주군은 당선작을 바탕으로 오는 12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이천분교 베이스캠프 건립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설계비 2억6천만원, 공사비 59억원이 투입되는 이천분교 베이스캠프는 지상 2층, 연면적 1천549.28㎡ 규모로 건립된다.
산악베이스캠프 및 관광안내소, 라이딩센터, 다목적 회의실, 족욕실, 마을공방 등으로 구성된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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