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한 여성이 성관계로 모자라는 중고 자동차 구입 비용을 대신하겠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말레이시아에서 자동차 정비업을 하고 있는 A씨는 최근 SNS를 통해 자신의 BMW 차량을 1만 8000링깃(약 590만원)에 매물로 내놓았다.
얼마 뒤 한 여성으로부터 구입 희망 메시지가 도착했는데, 자신이 갖고 있는 돈이 1만 1000링깃(360만원) 밖에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차액인 7000링깃 대신 성관계로 대신할 수 있느냐고 제안했다.
놀란 A씨는 장난이라고 여겨 아무 답장을 하지 않았다.
그러자 여성은 자동차 세부 정보를 확인한다며 연락을 했는데 목소리는 실제 여자였고 심지어 기혼여성이었다.
이후 A씨는 남편이 이 사실을 알고 있느냐고 물었고, 여성은 "알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현재 갖고 있는 돈 1만 1000링깃을 보내겠다며 은행 계좌번호를 요청하는 등 지속적으로 연락을 해왔다. 또한 '난 진지하다. 성관계를 원하지 않나?'라는 문자 메시지들 보내기도 했다.
결국 그녀의 제안을 거절한 A씨는 SNS에 '여성은 본인의 존엄성을 차와 맞바꾸려 했다'는 글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여성과 남편 모두 이상하다. 혹시 관계 후 협박할 수도 있다", "세상엔 무서운 사람들이 많으니 조심해야 한다", "차가 안 팔리면 요청에 응하는 것 아닐까?" 등의 댓글을 게시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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