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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는 1968년부터 바이런 넬슨의 이름을 사용했으며, 지난해 처음으로 더 CJ컵 바이런 넬슨(이하 더 CJ컵)으로 열렸다. CJ그룹은 2033년까지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지역 비영리 단체인 댈러스 세일즈맨십 클럽과 함께 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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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은 'HOUSE OF CJ'라는 복합 문화 체험 공간을 마련하며 K-컬처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약 190평 규모로 갤러리 플라자 중심에 조성된 'HOUSE OF CJ'는 그룹 주요 브랜드를 통해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HOUSE OF CJ'에는 비비고 컨세션, 올리브영 파우더룸, CJ ENM의 음악 및 영상 콘텐츠 존, TLJ의 컨세션이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의 전통주인 문배술을 활용한 칵테일까지 경험할 수 있어 마치 한국의 축제 현장에 초청된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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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CJ그룹은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bibigo)'를 중심으로, 플레이어스 다이닝, VIP 호스피탈리티, 갤러리 대상 컨세션 등 대회 전 영역에서 다양한 한식을 제공하며 K-푸드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만두, 비빔밥 등 CJ가 자랑하는 대표적인 한식 메뉴는 전 세계에서 모인 선수들과 갤러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올해 더 CJ컵에는 현 세계랭킹 1위 특급 스타 스코티 셰플러가 출전한다. 스코티 셰플러는 지난해 PGA 투어 7승과 함께 페덱스컵 챔피언에 올랐고, 파리 올림픽 금메달, 이벤트 대회 1승을 더해 총 9번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현존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는다. 특히 셰플러는 자녀 출산으로 인해 지난해 더 CJ컵 출전을 취소했으나, 올해는 이례적으로 빠르게 출전을 확정하며 대회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맞서는 선수들도 충분히 우승을 노려볼만 하다. 가장 먼저 전 세계랭킹 1위이자 바이런 넬슨과 인연이 깊은 조던 스피스가 우승 도전장을 내밀었다. 스피스는 2010년, 16세 나이에 아마추어 신분으로 바이런 넬슨 대회에 출전했는데, 이는 PGA투어 생애 첫 무대였다. 당시 공동 16위에 올라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으며, 지난 2022년에는 이경훈이 우승할 당시 준우승을 차지한바 있어, 좋은 기억을 바탕으로 한글로 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디펜딩 챔피언인 테일러 펜드리스는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1968년 이후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는 잭 니클라우스, 톰 왓슨, 이경훈까지 총 3명으로, 펜드리스가 우승할 경우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더 CJ컵 바이런 넬슨에 본인의 이름을 다시 한번 치켜세울 수 있게된다. 그리고 2020-2021 시즌 신인왕인 '댈러스 출신' 윌 잘라토리스 역시 고향에서 팬들에게 선전을 다짐했다.
더 CJ컵의 트로피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역대 우승자의 이름이 한글로 새겨지는 점에서 깊은 문화적 상징성을 지닌다. "내 이름이 한글로 새겨지는 것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는 디펜딩 챔피언 펜드리스의 말처럼, 더 CJ컵 트로피는 우승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며 전 세계 골프계에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각인시키고 있다.
더 CJ컵은 골프를 통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대회가 되었다. 2017년부터 운영해 온 브릿지키즈 프로그램을 통해 골프 꿈나무들에게 PGA 투어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도 PGA 선수들의 원포인트 레슨과 미니 게임, 비비고 도시락 나눔을 포함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지역 사회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댈러스 세일스맨십에서 운영하는재단 'Momentous Institute' 소속의 아이들이 함께한다. 이들은 직접 골프에 도움이 되는 명상 및 호흡법 등에 대한 간단한 정신 건강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대회 기간 동안 17번 홀에서 선수들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1,000달러가 적립되어 Momentous Institute에 전액 기부되며, 지난해에는 총 76,000달러가 기부된 바 있다.
특히 17번 홀은 시그니처 홀로 꼽힌다. 파3 홀로서 전장이 147야드에 불과하지만, 코스를 사방으로 둘러싼 넓은 테크 위에 수많은갤러리들이 응원과 환호성을 질러, 선수들의 긴장감이 배가 되는 곳이다. 이곳에서 홀인원을 하는 첫번째 선수에게는 bibogo의 셰프가 선수가 원하는 곳으로 가서 약 4만달러 상당의 한식 파티를 제공해주는 부상이 주어진다. 올해는 그 첫 주인공이 나올지 기대된다.
맥키니(미국 텍사스주)=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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