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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허 전 팀장은 143엔터테인먼트(이하 '143엔터') 이용학 대표의 소속 아이돌에 대한 강제추행 사건과 관련, 피해 상황 증언을 하기 위해 나왔다. 허 전 팀장은 "2021년부터 143엔터에서 A&R 업무를 했다. 피해자와 가족의 요청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됐다. 곡 관련 소통 말고는 이용학 대표와 큰 얘기를 나누지 않아서 이런 대표인 줄 몰랐다. 멤버들은 '대표님이 특정 멤버만 이뻐한다'고 했다. 아이들 사이 이간질 하는 상황이 있었다. 한 번은 멤버 어머니가 차별에 대해 호소했고, 대표는 오해였다고 사과했다. 결과적으로는 이 대표의 행동은 멤버들을 경계하게 만드는 계기가 됐다. 가급적 저를 거쳐서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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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A씨 어머니는 이용학 대표가 A씨을 성추행했다는 사실을 주장하며, 이용학 대표를 상대로 관할 경찰서에 고소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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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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