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사유리는 1일 아들 젠과의 행복한 일상 모습을 공유했다.
사진 속에는 잠들기 전, 아들과의 행복한 시간을 카메라에 저장 중인 사유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커플 잠옷을 입고 나란히 누워 있는 엄마와 아들. 사유리의 환한 미소에서 일상의 행복이 전해졌다.
또한 젠과 코믹한 표정으로 촬영한 사진도 공유, 똑 닮은 엄마와 아들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젠은 엄마가 촬영을 하자 발을 들어 올리는 등 폭풍성장한 모습 속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절로 웃음을 짓게 만들었다.
이때 사유리는 "아기를 안고 있으면 평소보다 공포를 더 크게 느낀다고 한다. 무의식적으로 아기를 '지켜야 한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지금 갖고 있는 두려움을 안아 그것을 우리의 소중한 것으로 만들어라"는 글을 덧붙여 눈길을 끈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 2020년 비혼 상태로 일본에서 서양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 젠을 얻었다. 현재는 싱글맘으로 홀로 젠을 양육 중이다.
최근 사유리는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출연해 "젠이 (아빠가 없다는)이 사실을 슬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불쌍하게 바라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정자 기증 출산 후 만나면 '언니 멋있다', '앞서가는 것 같다'고 칭찬 받았는데, 멋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사실 아이는 아빠가 있는 게 최고다. 키우기 전부터 느꼈다. 근데 그런 선택 못했으니까 나는 이렇게 했던 거고 그런 선택할 수 있는 사람들은 아빠가 있는 게 훨씬 나은 것 같다"고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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