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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추격에 팔을 걷어붙인 3위 이랜드(승점 17)와 5위 성남(승점 16)은 4일 오후 4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격돌한다. 홈팀 성남은 지난 라운드에서 수원 삼성에 2대3으로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단단했던 수비가 흔들린 게 문제였는데, 올 시즌 5경기에서 단 2실점에 그친 '원정팀의 무덤' 탄천에서 무실점 승리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핵심 수비수 베니시오의 퇴장 공백을 어떻게 메우느냐가 관건이다. 공격축구의 선봉장 김도균 감독이 이끄는 이랜드는 지난 9경기에서 6번이나 멀티득점을 한 최다득점팀(17골). 양팀의 경기는 '방패와 창'의 싸움으로 묘사할 수 있다. 각 5골을 넣은 '에이스' 후이즈(성남)와 아이데일(이랜드)간 골잡이 대결도 볼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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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6위 부산(승점 15)은 홈에서 8위 충남아산(승점 11)을 상대하고, 13위 안산(승점 4)-9위 경남(승점 11), 12위 화성(승점 6)-14위 천안(승점 3)도 승점 3점을 두고 격돌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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