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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경기 7승3패의 상승세를 질주하는 롯데의 기세만큼이나 원정팬들의 기세는 뜨겁게 끓어올랐다. 중앙 테이블석이나 포수 뒤쪽 1층 좌석에도 롯데 유니폼을 차려입은 팬들이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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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은 최근 2년간 최하위에 그쳤고, 올해도 주축 선수들의 부상과 부진에 시달리며 순위표 맨아래에 머물러있다. 하지만 지난해 1000만 관중 돌파에 발맞춰 올해는 한여름 에어컨 요금, 원정팀별 시즌석을 판매하는 등 인상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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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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