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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은 청담동 중심에 위치한 손정완의 집에 대해 "너무 예쁘다. 자가냐? 어떻게 몇 백 평 정원이 있냐"고 감탄했고, 손정완은 "우린 삼자매 모토가 '있어도 없는 척, 허례 허식 허영'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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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구경에 마친 손정완과 최화정은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해 회상했다. 최화정은 "내 전 남자친구의 동창이 손정완이었다. 졸업앨범을 빌려달라고 연락한 게 인연의 시작"이라며, 그렇게 시작된 45년 우정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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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언니의 모든 게 좋고 다 따라하고 싶다. 나의 롤모델이다. 나는 그런 사람은 지구상에서 언니밖에 못 봤다"라고 칭찬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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