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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잠실구장을 찾은 야구팬들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경기에 나서는 LG 선수들의 어린 시절을 볼 수 있었다. LG는 선수들에게 어린 시절 사진을 직접 받아 전광판에 띄웠다.
타자가 타석에 나설 때 투수가 마운드에 오를 때마다 선수의 어린 시절 사진이 전광판을 통해 공개됐다.
까까머리 아기 오지환을 만나볼 수 있고, 멀끔하게 슈트 패션을 뽐내는 자긍심 강한 어린이 김강률을 만나볼 수 있었다. 지금은 다 큰 어른으로 성장했지만, 귀여움 가득했던 어린 시절 선수들의 추억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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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LG 팬인 임찬규는 승리 인터뷰에서 "이렇게 LG에서 뛰면서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다. 매번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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