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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팔순잔치 진행자 이재용은 "식사 이후 엄청난 선물 이벤트가 있다. 기대해 달라"며 분위기를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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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은 코미디언 김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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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은 어금니를 꽉 깨물며 "정말 마음에 듭니다"라며 소감을 이야기했고, 코미디언 이경실은 "그렇게 대놓고 실망을 드러내면 어쩌냐. 콜라라도 가져와라"라고 참견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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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선물 상자 속에는 조영남이 가장 아끼는 재킷이 들어있었다. 거기에 송창식 체형에 맞지 않는 작은 크기였다. 송창식은 "누더기다. 이건 내가 못 입는 옷이다"라며 "이 옷을 가지고 싶어 하는 사람 있으면 말하라"고 했고 이에 가수 김세환이 나가 옷을 가져갔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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