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KIA 타이거즈의 광주 홈 경기가 2경기 연속 매진을 달성했다.
4일 오후 2시부터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와 한화 이글스의 맞대결은 경기 시작 전인 오후 12시30분 2만5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올 시즌 KIA의 9번째 홈 경기 매진이다. 지난 3월 22~23일 NC 다이노스와의 정규 시즌 개막 2연전에서 이틀 연속 매진을 기록했고, 주말이었던 4월 11일과 13일 SSG 랜더스와의 2경기가 전부 매진됐다.(1경기 우천 순연)
또 4월 25~27일 홈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3연전은 3연전 전부 매진을 기록했다. 한화와의 이번 주말 3연전도 1경기가 우천 순연된 가운데, 나머지 2경기는 전석 판매다. 지난 2일 경기에서도 2만500석 매진으로 시즌 8번째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5~7일 어린이날 시리즈를 서울 고척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3연전으로 치르는 KIA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인기 캐릭터 '캐치! 티니핑'과의 협업 상품을 현장 판매했는데, 3일 내내 관련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또 홈팀인 KIA를 응원하는 관중들 뿐만 아니라, 원정팀 한화 팬들도 상당수 눈에 띄었다. 4일 챔피언스필드에서는 원정 응원석인 1루측에 한화 저지를 입은 원정팬들이 다수 자리를 잡았다.
인기팀인 KIA와 한화의 맞대결에 황금 연휴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KBO리그 직관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광주=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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