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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화백은 2000년 시사만화 '고바우 영감' 연재를 끝마친 후, 서민들의 생활 모습을 담은 풍속화를 그리며 화가로서 활동을 왕성하게 이어갔다. 급변하는 세태 속에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가는 그 시절의 모습을 남기는 것이 자신의 숙제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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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전에서는 '청계천의 낮','청계천의 밤'등 원화 6점과 판화 4점을 비롯하여 20여 점의 청계천 관련 작품을 선보인다. 그림 속에는 그의 대표작인 시사만화 '고바우 영감'의 주인공인 '고바우'가 그려져 있어 숨어 있는 '고바우'를 찾아보는 관람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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