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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사직구장. 경기전 고명준에게 연신 토스볼을 던져주는 사령탑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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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감독이니까, 담당 코치들 영역에 개입하지 않으려고 한다. 우리 코치들이 부족한 것도 아니고. 그런데 가끔 선수들이 결과가 안 나오니까 답답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마음도 좀 풀어주고, 하는 김에 연습하는 방법을 빠르게 이해시키려고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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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전 첫 타석에 홈런을 쏘아올린 '레전드' 최정이 새삼 대단한 이유다. 최정은 전날도 홈런을 추가하며 통산 498개로 500호 홈런에 2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부산=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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