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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경도인지장애는 치매의 전 단계로 알려져 있다. 이에 많은 이들이 이 때부터 관리를 잘하면 치매로 발전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경도인지장애는 이미 치매의 시작점이라는 게 전문가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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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인지장애 치료는 일반적으로 뇌의 인지저하 증상을 개선하는 약물을 사용했으나 최근에는 치매의 근본 원인을 치료하는 '레켐비'를 권하고 있다. 레켐비는 경도인지장애나 초기 치매기에 투여하면 효과가 가장 크며 최대 30% 정도로 치매를 지연시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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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유의할 점도 있다. 치료 중 일부 환자에게서 뇌부종이나 뇌출혈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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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진 교수는 "뇌세포는 한 번 손상되면 복원이 불가능하다"며 "경미한 증상을 보일 때가 치매를 늦추는 적기라 생각하고 부모님 상태를 수시로 체크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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