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오은영 박사가 가부장적인 오남매 아빠에게 일침을 가했다.
채널A'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서열을 지켜야 산다! 무규칙 오 남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선 공개 영상에서는 퇴근 직후, 가만히 앉아 온갖 심부름을 시키는 아빠의 모습이 포착된다. 밤늦게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아빠는 자신의 식사는 물론 아이들의 식사까지 챙기라며 엄마에게 지시한다. 하루 종일 아이들과 씨름한 엄마는 지친 기색으로 "간단히 먹자"고 제안하지만, 아빠는 "(마트) 갔다 와"라는 말로 대꾸한다. 결국 엄마는 집에 있는 재료로 뚝딱 저녁상을 차려내지만, 아빠는 "왜 이렇게 반찬이 없어?"라며 핀잔을 준 뒤, 또다시 케첩 심부름을 시킨다. 이를 지켜보던 제이쓴이 "아빠도 손이 있잖아요"라며 답답함을 감추지 못한다.
아빠의 심부름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이어 첫째에게 앞접시를 가져오라고 시킨 뒤, 기껏 가져다 준 앞접시 말고 다른 앞접시를 요구하고 또 요구한다. 식사 도중에도 멈추지 않는 심부름 지시에 밥 먹다 말고 아빠 심부름을 하느라 바쁜 아이들의 모습에 스튜디오는 원성으로 가득 찬다. 심지어 밥상을 치우고 설거지까지 모두 엄마 몫인 반면, 아빠는 식사를 마치자마자 방으로 들어가 버린다. 이 모습을 바라보던 오 박사, 심부름을 군말 없이 해내는 첫째에 대해 "심부름을 OO으로 느끼고 있을 것"이라고 분석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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