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코미디언 커플 김지민과 김준호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김지민은 11일 자신의 계정에 "점점 가까워지는구나"라는 글과 함께 김준호와 촬영한 웨딩화보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지민은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단아한 신부의 자태를 드러냈고, 김준호는 슬림한 수트핏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비만 치료제 '위고비(Wegovy)'를 통해 7kg 감량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뾰족해진 턱선을 자
랑하고 있다.
두 사람은 또 다른 사진에서는 복고풍 드레스와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는가 하면, 최근 지드래곤의 영향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는 스카프를 머리에 두르는 스타일을 뽐내는 등 다채로운 콘셉트의 화보를 선보였다.
무엇보다 오드리 햅번과 찰리 채플린을 연상케 하는 콘셉트에서는 두 사람의 '코미디언 커플'다운 위트가 돋보였고, '한복 화보'에서는 반려견들에 대한 애정이 엿보여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
2022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오는 7월 13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두 사람은 개그계 선후배 사이에서 9살이라는 나이차를 넘고 연인 사이로 발전, 공개 열애 약 3년 만에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이루게 된 셈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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