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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불후의 명곡-예능급등주 특집'에 섭외된 홍주연을 우승 시키기 위해 팔을 걷어 부친 엄지인의 모습이 담겼다. MBC 출신 김대호 전 아나운서가 라이벌로 출격한다는 소식에 엄지인은 "주연아 너 KBS 전체 명예를 걸고 우승해야 돼"라며 홍주연을 각성시켰다. 이를 지켜보던 김숙은 전현무에게 "홍주연과 김대호 중 누굴 응원할 거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당연히 아내겠지"라고 끼어들었고, 전현무는 "절친보다는 아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런 걸 떠나서 당연히 KBS를 응원한다"며 홍주연을 응원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홍주연 '불후' 우승 프로젝트를 가동한 엄지인은 "무조건 내가 정해주는 걸로 해"라고 선곡과 무대 컨셉을 정해준데 이어 "주연이를 우승 시키기 위해 이 한 몸 희생해 듀엣을 하기로 했다"라며 수요 없는 듀엣 공급에 나섰다. 이에 전현무는 "우승하려면 나 섭외해서 '우리 사랑 이대로'를 불러야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엄지인이 홍주연과의 듀엣곡으로 선곡한 것은 손담비의 '미쳤어'. 유연성 제로인 홍주연은 뻣뻣한 관절을 인증하며 시그니처 안무인 의자춤에 실패했고, 설상가상으로 엄지인과 홍주연의 안무 연습을 본 안무가는 "이거 지금 봐줄 수가 없다. 이런 식으로 하면 무대에 올라갈 수 있겠어요?"라며 팩폭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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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김진웅은 본격 수업에 들어가자 과감하게 골반을 튕겼다. 이 모습에 전현무는 "나 타임슬립으로 옛날로 돌아간 거 같아요"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 몸을 흔들며 땀을 쏟아낸 김진웅은 몰래 창문을 열어 땀을 식히다가 할마에에 발각됐고 "남이 하는 것 봐주는 것도 예의야!"라며 호되게 혼쭐이 났다. 열정적인 춤사위를 보여준 김진웅은 할마에의 심사 기준에 의문을 제기하며 무한 감점을 받아 총 13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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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윤선희 셰프가 지게 되면 우리 가게에서 무보수 노동을 해야 한다"라는 이순실의 말에 윤선희는 "네가 지면 사당귀 보스 자리 내놔야 하는 거 아니야?"라고 반격해 긴장감을 높였다. 막상막하의 대결 결과 이순실의 직원 장이사가 해장이 필요하다며 윤선희의 알탕을 선택하며 이순실 보스 대신 윤선희 셰프에게 승리를 안겼다. 윤선희가 "사당귀 그럼 나 주는 겨?"라고 묻자 이순실은 "줘야지 그럼. 권리금 15억 원이야"라고 센스있게 사당귀 보스 자리를 사수해 웃음 짓게 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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