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취임 후 첫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총회에서 '글로벌 하드워커'다운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유 회장은 11~12일 월도프 아스토리아 쿠웨이트 호텔에서 개최된 제45차 OCA총회에서 적극적인 국제 스포츠 외교 활동을 전개했다.
유 회장은 지난 3월 신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으로 당선된 커스티 코번트리 당선인과의 장시간 면담을 통해 대한체육회와 IOC간 긴밀한 국제 스포츠 소통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IOC 선수위원회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고, 아시아·아프리카 대륙을 대표하는 올림픽 금메달스트 출신으로서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올림픽 정신의 확산과 스포츠를 통한 국제 교류 강화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앞으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또 유 회장은 후세인 알 무살람 OCA 사무총장과 별도 면담을 갖고, 대한체육회가 아시아 지역내에서 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OCA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다. 향후 상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아시아 스포츠 발전에 함께 기여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 외에도 유 회장은 총회 개최지 국가인 쿠웨이트의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위원장인 셰이크 파하드 나세르 위원장과 양국 간 국제 스포츠 교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총회 특별연사로 참석한 중국 농구 레전드 야오밍과도 교류와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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