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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초반부터 수영 언급을 조심스럽게 꺼내던 분위기 속 정경호는 오히려 솔직하게 속마음을 전하며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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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는 또 "촬영한다고 수영이한테 얘기했냐"는 질문에 "얘기했다"고 답했고 신동엽이 "아내 이야기 안 하면 미안하니까 나도 와이프 얘기한다"고 덧붙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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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너무 고마운 존재"라고 수차례 강조하며 "이 말 하면 진짜 혼날 수도 있는데 수영이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는 것 같다"고 덧붙여 듣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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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경호는 오는 30일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최수영은 지난 12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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