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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윤승아, 아들 급성 후두염 후 새벽부터 병원 行 "계속 기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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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윤승아가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윤승아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봄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윤승아는 매일 아침 식단을 공개하며 건강하게 지내는 근황을 공개했다. 아들도 과일, 매시드포테이토, 브로콜리 등으로 건강한 식단을 차려주는 윤승아. 윤승아는 "요즘 매일 걷고 있다. 거의 일주일째 하고 있다"며 걸어서 운동을 하러 가는 부지런한 모습을 보였다.

평일에도 윤승아는 바쁜 나날을 보냈다. 윤승아는 "바쁜 주말을 보내고 등원 준비를 다해놓고 운동을 하러 간다. 운동을 하고 친구가 밥 해주는 걸 알려준다 해서 거기 갔다가 일을 한다. 원이가 기침만 계속 해서 병원 현장 대기를 집에서 7시 40분에 나가서 해뒀다. 유치원 가야 되니까 현장 대기해서 후딱 했다"고 밝혔다.

윤승아는 "자꾸 감기에 걸리면 잔기침이 남더라. 저도 그렇고 원이도 그렇고. 그래서 오픈런을 하고 저의 일정을 한다"며 "다행히 어제 유치원 갈 짐을 싸놔서 괜찮다. 머리를 감고 못 말리고 나왔다"고 밝혔다.

윤승아는 배우 김무열과 2015년 결혼, 지난해 6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11월 아들이 기관지염을 앓았다고 밝힌 윤승아는 지난 2월에도 아들이 급성 후두염을 앓았다고 밝혀 걱정을 자아냈다. 윤승아는 유튜브를 통해 "어젯밤 원이가 갑자기 목을 잡고 너무 아파해서 응급실에 다녀왔다"며 "크룹이라는 급성 후두염이었는데 아이들은 호흡곤란이 올 수도 있어서 더 당황했다. 숨을 잘 못 쉬려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가슴 철렁했던 심경을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