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타선에서는 김도영과 최형우의 활약이 돋보였다. 김도영은 결승타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고, 최형우는 3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Advertisement
5회말 김도영이 혈을 뚫었다. 한승택과 박찬호의 안타로 1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김선빈이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아쉬움을 삼켰지만, 다음 타자는 김도영이었다. 김도영은 좌중간 2타점 적시 2루타를 날려 2-0 리드를 안겼다. 이어 최형우가 중견수 오른쪽 적시타를 쳐 3-0까지 거리를 벌렸다.
Advertisement
9회초 마무리투수 정해영이 마운드에 올랐다. 정해영은 역대 최연소 5시즌 연속 10세이브에 도전했다. 정해영은 1사 후 박승욱과 정보근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고, 2사 후에는 고승민을 볼넷으로 내보내 만루 위기에 놓였다. 롯데 강타자 레이예스와 승부가 주효했는데, 레이예스가 정해영의 포크볼을 제대로 받아쳐 우익선상으로 타구를 날렸다. 타구가 빠지면 4-4 동점도 충분히 가능했고, 경기가 원점으로 돌아갈 수도 있었다.
Advertisement
이어 "공격에서는 5회말 2사후 김도영이 장타를 만들어내면서 다소 답답했던 경기의 흐름을 바꿔놓았고, 최형우의 추가 적시타도 중요한 타이밍에서 나와줬다. 2회초 정해원과 경기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만들어낸 변우혁의 호수비도 팀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고 덧붙였다.
변우혁 덕분에 세이브를 챙긴 정해영은 "5년 연속 10세이브라는 중요한 기록을 세우긴 했지만, 오늘 투구 내용이 썩 마음에 들진 않았다. 위기의 순간에 선배들이 수비에서 큰 도움을 줬기 때문에 이런 뜻깊은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공을 돌렸다.
정해영은 이어 "1아웃 이후 주자들이 쌓였지만, 무조건 막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임했다. 카운트 싸움이 불리하게 흘러갔지만, 포수 한승택의 사인과 리드를 믿고 던졌다. 경기를 하다보면 수비의 도움이 물론 필요하지만, 스스로 경기를 마무리 지을 수 있는 투수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될 것 같다. 대기록들이 눈앞에 있지만, 그 기록들을 의식하지 않고 하나씩 차근차근 팀에게 의미있는 기록들을 쌓아나가고 싶다"고 했다.
광주=김민경기자 rina1130@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초호화 결혼' 김옥빈, 통창 너머 도심뷰 신혼집…"제가 그린 그림도" -
홍진경,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허락?…"제가 무슨 자격으로"[SC이슈 ]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입장]"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나왔다…JTBC '일장기 그래픽' 충격적 방송 사고 사과
- 2.'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3.[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4."중국 선수 손짓 외면, 한국인이라면 달랐겠지"..,'편파 판정 전문' 中 미친 주장 "스포츠 정신 위배"
- 5."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