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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으로 앞선 4회말 투런포를 날렸고, 7-6으로 1점차 앞선 8회말 2사 1,2루에선 쐐기 1타점 중전안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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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혁은 따라가다가 이내 포기했으나 김민수는 계속 따라갔고 홍창기 역시 공을 쫓았다. 그러나 둘다 잡지 못했다. 아쉬워하던 찰나 사고가 발생했다. 공을 잡지 못한 김민수가 넘어지면서 달려오던 홍창기가 부딪친 것. 홍창기의 왼 다리와 김민수의 몸이 부딪힌 것으로 보였는데 곧바로 홍창기가 넘어지며 손을 들어 부상이 생겼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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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박주홍을 2루수 플라이로 잡고 경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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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앞에서 진행되는 수훈 선수 인터뷰를 취소하며 팬들에게 양해를 구했고, 이날의 히어로였던 오스틴 딘은 경기 중계팀과의 인터뷰와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정중히 고사했다. 염경엽 감독도 승리후 승장 코멘트도 처음엔 거절했다가 기본적인 승리 멘트만 하고서 침울한 얼굴로 감독실로 들어갔다.
한편 LG측은 오후 11시50분쯤 "일단 좌측 무릎을 다쳤다"면서 "밤늦은 시간이라 추가 검사 결과가 언제 나올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자세한 검사 결과는 14일 오전에 알려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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