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윤종빈 감독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로 첫 추리 스릴러 장르에 도전하며, 20년 영화 인맥을 총동원한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는 디즈니+ '나인 퍼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윤종빈 감독과 배우 김다미, 손석구, 김성균, 현봉식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나인 퍼즐'은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김다미)와 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손석구)이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추리 스릴러. 김다미와 손석구가 각각 프로파일러 윤이나와 형사 김한샘으로 분해 선보일 신선한 케미스트리와 윤종빈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만났으며 새로운 스타일의 웰메이드 추리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인 퍼즐'에는 주연 배우 외에 황정민, 이성민, 박성웅, 이희준, 지진희 등 윤 감독의 20년 영화 인맥이 총출동해 특별출연으로 힘을 보탠다.
윤종빈 감독은 "11부작 대본을 처음 접했을 때 등장인물이 굉장히 많고 회차별로 주인공도 있어 존재감 있는 배우가 필요했다"며 "잊히지 않는 인물을 만들기 위해 아는 인맥을 총동원했고 지인들과 식사 자리를 가지며 출연 의향을 물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석구 배우의 부탁으로 지진희 배우도 함께해주셨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나인 퍼즐'은 오는 21일 6개, 28일 3개, 6월 4일 2개 총 11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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