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혼숙려캠프' 최초로 이미 이혼한 부부가 등장한다.
15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최초로 이미 이혼한 11기 마지막 부부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 부부는 '이혼숙려캠프' 사상 최연소 부부로 연애부터 출산, 결혼, 이혼까지 초고속으로 진행했으나, 재결합을 고민하며 캠프를 찾았다.
이날 가사 조사에서는 이혼한 후에도 아내의 집을 찾아 자녀를 돌보는 남편의 일상과, 아내가 결혼 생활 중 큰 상처를 받게 된 사연이 드러난다. 아내는 오랫동안 한 직장에 다니지 못할 뿐만 아니라 미래 계획을 얘기하면 대화를 회피해 버리는 남편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다. 그럼에도 남편에 대한 애정이 남아 있고, 두 자녀에게 아빠가 없다는 아픔을 주고 싶지 않아 재결합을 고민 중이라고 밝힌다. 마찬가지로 아내에 대한 마음이 남아 있는 남편은 영상을 통해 자신의 평소 모습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인다.
부부는 첫 솔루션으로 이광민 정신과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는다. 이광민 전문의는 남편과 아내 서로의 성향을 면밀하게 살핀 후 부부가 재결합을 하는 것이 좋을지 조언할 예정이다. 또한, 이어서 진행되는 다양한 심리극을 통해 부부가 그간 상처를 돌아보고 서로의 심리를 이해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주 등장했던 탈북민 출신 의사 아내는 앞으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겠다는 남편의 대답을 믿지 못하고, 결국 촬영 중단까지 고민하며 상담 자리를 벗어났다. 이에 이호선 상담가는 아내를 위해 직접 부부 숙소까지 찾아가 위로와 조언을 건넬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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