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준희가 최근 SNS를 통해 밝은 근황을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16일 최준희는 "나트랑 사랑해… 노느라고 밀려버린 디엠을 차곡차곡 답변하는 중… 울 할무니 나랑 전 세계 다 돌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준희가 한 할머니와 함께 소주를 들고 다정하게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흰 티셔츠에 청순한 외모로 눈길을 끈 최준희는 상대 여성과 병을 부딪치며 미소 짓거나 입술을 내미는 포즈를 취해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최준희가 공개한 사진 속 할머니는 이모할머니로 알려졌다.
앞서 최준희는 2023년 외할머니를 주거침입죄로 경찰에 신고하며 큰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최준희는 외할머니가 지속적인 폭언과 차별, 가정폭력을 행사했으며, 본인의 재산을 빼돌렸다고 주장했다. 반면 오빠인 가수 지플랫은 "외할머니는 부모 역할을 충실히 했고, 재산도 성인이 된 이후 투명하게 관리됐다"고 해명하며 반박했다.
이후에도 최준희는 외할머니의 욕설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추가 폭로를 이어갔지만, 결국 해당 글을 모두 삭제하고 외할머니에 대한 처벌 불원서를 제출했다.
그럼에도 최준희는 외할머니가 아닌 이모할머니와의 유대감을 공개적으로 드러내 왔다.
특히 지난해 열린 제32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한 뒤에는 "이모할머니께 감사드린다"고 언급한 바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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