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배우 김동준이 배우 한가인과의 닮은꼴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18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11시 내고향'에서는 김동준과의 전화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박명수는 김동준을 "못하는 게 없는 팔방미인"이라며 극찬했고,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에서 맡은 현종 역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명수가 "왕 연기를 하면 다른 건 못한다는 얘기도 있다"고 묻자, 김동준은 "다 할 수 있다"고 웃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에 드라마 '신병'도 잘 되고 있다. 김동준이 연기를 참 잘한다"라는 박명수의 말에 김동준은 "너무 재밌게 잘 끝났다"며 "연기는 아직 부족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뮤지컬에서도 활약 중이라며 "'드림하이' 뮤지컬을 하고 있다. KBS 드라마 '드림하이'를 원작으로 해서 10년 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열심히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 박명수는 김동준과 한가인의 닮은꼴 외모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박명수가 "한가인과 빨간 모자 쓴 모습을 봤다. 왜 그렇게 똑같이 생겼냐"고 놀라자 김동준은 "맞다. 제가 데뷔하고 (한가인 15년 만에 처음 뵀는데 저도 너무 놀랐다. '어? 다른 분들이 저를 보는 옆모습이 이 이 모습이겠구나'라는 느낌을 확 받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가인의 반응에 대해 김동준은 "한가인 선배님도 저랑 처음 만난 자리였는데 묘한 익숙함이 있다고 하셨다. 새로운 감정이라고 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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