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이효리가 평화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20일 이효리는 자신의 계정에 별 다른 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집 앞 마당에 놓인 화분을 찍고 있는 모습. 유리창에 비친 이효리의 자유롭고 여유로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이효리는 집 안 곳곳에 놓인 화분과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들도 함께 공개했다. 감각적인 배치와 따뜻한 분위기가 돋보이며, 이효리 특유의 스타일과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이 그대로 묻어난다.
한편, 이효리는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 제주도에서 지내다 지난해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이사와 지내고 있다.
서울 생활을 시작한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최근 부부 동반 광고를 찍으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효리는 이상순이 DJ를 맡은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지원사격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