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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프로 3년차가 된 올해. 윤영철은 스스로도 매우 낯선 슬럼프를 경험하고 있다. 지난달 중순 재정비를 위해 2군으로 내려가기 전까지 3경기에 선발 등판, 3패만 떠안으면서 5⅔이닝, 평균자책점 15.88로 매우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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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정도 2군에서 재정비를 마치고 돌아온 윤영철은 긍정적인 성과를 냈다. 지난 14일 광주에서 아픈 눈물을 흘리게 했던 상대인 롯데를 다시 만나 4이닝 4피안타 3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선방했다. 패전을 면하진 못했으나 안 좋을 때 시속 130㎞ 후반대에 머물렀던 직구 구속이 시속 140㎞ 초중반으로 유지되면서 전반적으로 구위가 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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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철은 20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앞선 경기에서 좋았던 흐름을 이어 가고자 했다. 그러나 kt 타선의 힘을 이겨내기에는 아직은 부족함이 있었다. 1회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하면서 실점해 경기를 어렵게 풀어 가기도 했다. 윤영철은 4⅓이닝 68구 3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3실점에 그치며 시즌 5패째를 떠안았다. 복귀 후 2경기 평균자책점은 5.40으로 재정비 전보다는 크게 낮췄지만, 5전 전패 투수라는 불명예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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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철은 분명 재정비 전보다 좋아졌지만, 그의 잠재력을 고려하면 이 정도 반등에 만족하긴 이르다.
이 감독은 "훨씬 더 좋은 선수로 성적을 낼 수 있는데, 정말 좋은 선발투수라고 생각한다. 평균 구속 자체가 초반에 안 좋을 때는 136㎞ 정도 나왔을 때, 아무래도 체인지업이나 이런 것들이 눈에 보이니까. 타자들이 많이 잘 쳤던 것 같다. 이전 경기 같은 경우는 구속이 145㎞까지 나오니까 아무래도 변화구도 더 빨라 보였을 것이다. 지난 경기처럼만 던져 주면 큰 보탬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윤영철은 4일을 쉬고 오는 2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 선발 등판해 다시 한번 가치를 증명할 예정이다.
수원=김민경기자 rina113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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