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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병 극복' 이솔이, 골프 중 "갈비뼈 금 간건 아니겠지?"...♥박성광 놀랄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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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의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솔이는 20일 "갈비뼈 금간 건 아니겠지? 시큰한데"라며 일상을 전했다.

사진 속에는 골프장을 찾은 이솔이의 일상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연례행사가 되어 버린 골프"라면서 골프장의 모습과 이날의 스타일링을 셀카로 담고 있는 이솔이. 화이트와 블랙으로 색깔을 맞춘 뒤 러블리 매력을 뽐내고 있는 이솔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러나 이때 이솔이는 "갈비뼈 금 간건 아니겠지? 시큰한데"라고 덧붙여 걱정을 자아냈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 2020년 박성광과 결혼했으며, 과거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부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이솔이는 여성암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여성암 특성상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됐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3년 전 가족들의 보호 속 수술과 항암치료를 마쳤고, 현재는 몸 속에 암세포가 없다는 진단을 받고 정기검진 중이라는 이솔이는 수술 당일 모습과 항암 치료를 위해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