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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SSG와 두산의 시즌 세번째 맞대결, 1회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장면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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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은 지난 13일 문학에서 열린 NC와 홈경기에서 6회말 2점 홈런을 쏘아 올려 KBO 사상 첫 개인 통산 500호 홈런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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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와는 87년생임을 감안하면 동갑이지만 최정이 빠른 87년생으로 86년생과 함께 프로에 데뷔했고 2005년 데뷔로 양의지보다는 입단 년도가 1년 빠르다.
양의지는 1대4로 뒤지던 5회말 추격의 2점홈런을 날린 뒤 덤덤한 모습으로 최정이 있는 3루 베이스를 돌아 홈으로 향했다. 두산은 3대5로 뒤진 9회말 2사 만루 찬스에서 김재환이 삼진으로 물러나 끝내 패하고 말았다. 5대3으로 승리한 SSG는 3연승을 달려 단독 4위로 올라섰고 두산은 4연패 수렁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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